# 377. 나아가 향하는 길에 돌아보는 모습이.
[ 꿈을 쓰다 ]
성 열 민
자리에 앉아
글을 쓰면
나를 보게 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를 보게 됩니다
글을 쓰는 일이
결국에는
자신이 바라보는
길을 향하게 됩니다
밖으로 나가
길을 걷게 되면
나를 보게 됩니다
내일을
향해가는
나를 보게 됩니다
길을 걷는 일이
닿는 곳에는
자신이 닮아가는
꿈을 향하게 됩니다
#자리 #오늘 #내일 #꿈 #길
'Dave의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ve의 자작시] 사람의 이유 (0) | 2023.10.25 |
---|---|
[Dave의 자작시] 그리워 꿈을 그리면 (2) | 2023.10.21 |
[Dave의 자작시] 정상의 무대 (1) | 2023.10.13 |
[Dave의 자작시] 30년 세월 (1) | 2023.10.10 |
[Dave의 자작시] 낙엽진 거리 (1) | 2023.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