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5. 지난 세월과 이별하는 오늘.
[ 독백 1 ]
성열민
어느덧 지난 세월과 멀어져
그리운 날들을
떠나 보내야 합니다
어느덧 오랜 추억에 머물러
다가선 내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어제와 다른 하루를
사는 것이라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것이라면
지나온 모든 날들의
후회마저 잊어야겠지요
어느덧 돌아갈 수 없는
기억마저 남기지 않아야 하겠지요
그리운 마음으로
채워야 하는
오늘을 이별하는 일이겠지요
#세월 #추억 #하루 #내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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