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2. 매일 같은 길을 걸으며 달라지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 머물러 아름다울까 ]
성열민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머물러 그치는 모습만
남을 뿐입니다
멀어지지 않는 까닭은
없습니다
부지런히 움직여 닮아가는
하루가 있을 뿐입니다
어제의 후회와
오늘의 시간과
내일의 기대가
같이 존재하는 선택일 뿐입니다
#이유 #모습 #까닭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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