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다른 삶 속에도

Dave Seong 2022. 9. 14. 23:18

# 213. 희망이 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 다른 삶 속에도 ]

 

성 열 민

 

다른 삶 속에도

나은 삶 속에도

 

다른 눈물이 있고

슬픈 이유가 있습니다

 

슬픈 눈물을

멈출 수 있는 것은

 

아픔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들이

 

희망의 빛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