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풍경 4

[Dave의 자작시] 데이터 세대

# 385. 데이터 기반 사회에서의 감정은 사치일까? [ 데이터 세대 ] 성 열 민 다른 곳의 풍경은 이동중에 바라보는 낙원이었다 다른 날의 추억은 이별해야 할 그리움이 되었다 모든 순간의 좌표들이 모든 희망의 숫자들이 그저 감정 없는 거대 지표의 장식품이 되었다 오늘 하루의 식량은 선택할 수 없는 구속이었다 오늘 하루의 시간은 맞물려 움직이는 부품의 속도였다 모든 추억의 사진들이 모든 희망의 계획들이 그저 형식적인 허식의 절차일 뿐이었다 #풍경 #낙원 #좌표 #숫자 #구속

Dave의 자작시 2023.11.09

[Dave의 자작시] 꿈은 아름다웠다

# 312. 꿈을 간직한 사람들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 꿈은 아름다웠다 ] 성 열 민 꿈은 아름다웠다 짙은 아픔의 터널을 지나고 빛을 향하게 되었을 때 세상의 무대를 바라보는 긴 행렬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정표 하나 없는 곳에 많은 사람이 향하는 곳에 꿈꾸어 그리운 추억들이 머무른 곳에 꿈꾸어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꿈 #아픔 #세상 #이정표 #추억 #풍경

Dave의 자작시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