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외로움 9

[Dave의 자작시] 그리움에 날개를 달다

# 422. 꿈과 이별. 모두다 찾을 수 없는 오늘의 순간들이 만들어 내는 것들. [ 그리움에 날개를 달다 ] 그리움에 날개를 달다 눈물이 되었다 지나온 순간이 영원하기를 꿈꿔왔지만 오늘의 날은 채울 수 없는 우물 같았다 외로움에 꿈을 찾다 이별이 되었다 알 수 없는 내일을 맞이하지 못하는 지금 순간이 떠나 보낸 기차 같았다 #그리움 #날개 #눈물 #외로움 #이별 #기차

Dave의 자작시 2024.02.23

[Dave의 자작시] 닮고 싶은 사랑

# 399. 닮아가는 삶이 되어 닮고 싶은 사람이 되어 가는 하루하루. [ 닮고 싶은 사랑 / 성열민 ] 닮고 싶은 사람은 그리운 마음 간직하고 살아간다 닮아 가는 사람은 외로운 마음 품고 살아간다 닮은 듯 다른 삶이 세상을 비춰주는 거울이 되어 다른 듯 같은 삶이 세상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 지친 마음 위로 해주는 눈물로 남아 바라보는 그리움이 된다 #닮은듯 #다른듯 #사람 #그리움 #외로움

Dave의 자작시 2023.12.18

[Dave의 자작시] 그리움은 없습니다

# 348. 세상의 절반이 그리움과 외로움입니다. [ 그리움은 없습니다 ] 성 열 민 그리움은 없습니다 지난 추억도 기억의 환상일 뿐입니다 지금의 현실이 힘들고 고되어 애써 떠올리는 순간입니다 외로움도 없습니다 채울 수 없는 욕심을 달래는 위로일 뿐입니다 나아질 것 없는 내일이 두려워 애써 변명하는 슬픔입니다 #그리움 #현실 #외로움 #변명

Dave의 자작시 2023.08.12

[Dave의 자작시] 아픔이 모여 슬픔이 되면.

# 208. 지키지 못할 약속이 눈물이 되어. [ 아픔이 모여 슬픔이 되면 ] 성 열 민 멈출 수 없는 슬픔은 이루지 못한 꿈이 많아서가 아니다 그치지 않는 눈물은 바라는 희망이 많아서가 아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이 서럽고 서러워 가슴 저미어 오는 아픔이 되기 때문이기에 아물지 못할 슬픔이 괴롭고 외로워 시린 마음 달랠 수 없는 눈물이 되기 때문이기에

Dave의 자작시 2022.09.07

[Dave의 자작시] 그리움 덜어낸 자리

103. 비우고 채울 수 있는 그리움의 시간들 [ 그리움 덜어낸 자리 ] 2021년 7월 19일 성열민 그리움을 덜어 낼 수 있다면 매일 한 스푼의 조각만큼 덜어내고 싶어요 그리움을 덜어 낸 빈자리에 새로운 사랑을 채울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외로움을 채울 수 있다면 매일 커피 타임 만큼의 추억으로 채우고 싶어요 외로움을 채우는 시간 동안 정다운 이야기로 나눈 사랑이 그리울 테니까요 그대 그리운 시간만큼 그대 외로운 눈물만큼 채워야 할 사랑이 필요하니까요

Dave의 자작시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