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미소 10

[Dave의 자작시] 감사의 기도 1

# 426. 매일 같은 하루의 매일 같은 노력들. [ 감사의 기도 1 ] 언제나 그리웠습니다 다시 살게 하여 오늘을 채울 수 있었기에 언제나 고마웠습니다 꿈을 꿀 수 있어 내일을 바라볼 수 있었기에 언제나 기도했습니다 남은 시간이 다하도록 행복의 미소 가득하기를 언제나 미안했습니다 다시 못 올 오늘을 그리움에 살게 하여서 이별의 순간까지 다하도록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내일 #행복 #미소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4.03.05

[Dave의 자작시] 노래로 남아

# 365. 추억의 노래로 남은 사람들의 모습. [ 노래로 남아 ] 성 열 민 그 날의 노래는 청춘이 다해가는 꿈이었다 겨울을 준비하듯 낙엽 진 자리 아무는 상처로 남아 애써 목놓아 부르는 아픔이었다 오늘의 노래는 지난 아픔 다하는 추억이었다 새싹 피어나듯 다가올 봄을 알리는 꿈으로 다가와 반겨 미소로 맞이하는 햇살이었다 #노래 #청춘 #아픔 #미소

Dave의 자작시 2023.09.13

[Dave의 자작시] 나무 푸르를 때면

# 292. 푸르른 날들의 추억이 맺혀 흐르면. [ 나무 푸르를 때면 ] 성 열 민 강물처럼 흐르리라 지난 후회 던져버리고 너른 땅을 지나 바다로 푸른 날의 꿈들이 맺혀 흐르는 강물처럼 실록의 계절 넘쳐 흐르는 지난 아픔 털어버리고 밝은 햇살 눈이 부신 날에 피어난 꽃처럼 수줍던 미소 간직한 그리운 날에 다가서는 계절이 찾아오면 #나무 #청춘 #햇살 #미소

Dave의 자작시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