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2. 푸르른 날들의 추억이 맺혀 흐르면.
[ 나무 푸르를 때면 ]
성 열 민
강물처럼 흐르리라
지난 후회 던져버리고
너른 땅을 지나 바다로
푸른 날의 꿈들이 맺혀
흐르는 강물처럼
실록의 계절
넘쳐 흐르는
지난 아픔 털어버리고
밝은 햇살 눈이 부신 날에
피어난 꽃처럼
수줍던 미소 간직한
그리운 날에
다가서는 계절이 찾아오면
#나무 #청춘 #햇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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