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푸르른 계절이면

Dave Seong 2021. 5. 4. 13:21

# 83. 따스한 바람 부는 햇살 가득한 곳에서.

[ 푸르른 계절이면 ]

 

2021년 5월 4일
              성열민

 

햇살 비추인 곳에
닿은 걸음마다
꽃이 피어

따스한 바람 부는 곳에
닿은 손길마다
새싹이 돋아

빛을 향하는
생명을 향하는
온정 가득한 곳에

다가올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