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삶이 있으니

Dave Seong 2021. 4. 30. 16:09

# 82. 삶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이 있으니.

[ 삶이 있으니 ]

 

2021년 4월 30일
                성열민

 

떠오르는 햇빛에
별빛 저무는 아침이면

새로운 날을 시작하는
부푼 꿈의 아침이면

삶이 있어
길을 나서는

삶이 있어
세상을 향하는

모든 아침이
보람으로 가득하다면

그리운 마음 접어둔
모든 순간이
삶으로 향하는 행복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