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 후회로 달랠 수 없는 그리움의 감정들.
[ 준비하는 그리움 ]
성 열 민
슬픔이 맺히기 전에 그리움을 준비하자.
아픈 마음 달랠 길 없어
후회하기 전에.
아픔이 맺혀 흐르기 전에 이별을 준비하자.
추억만으로 그리워할 수 없어
눈물짓기 전에.
한없이 슬픈 마음 전할 수 없다면,
한없이 아픈 가슴 위로할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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