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다시 봄. 흩어진 마음.

Dave Seong 2021. 2. 2. 13:48

# 41. 따스한 바람 불어와 피어나는 봄.

[ 다시 봄. 흩어진 마음. ]

2021년 2월 1일

             성열민

 

그대 닿은 걸음이

 

꽃이 되어

 

피는 곳에,

 

 

그대 남은 추억이

 

바람 되어

 

스치면,

 

 

꽃잎 되어

 

남은 마음

 

흩어지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