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나무 푸르를 때

Dave Seong 2023. 9. 4. 10:24

# 361. 햇살 맺힌 이슬을 머금은 나무처럼.

Pixabay 로부터 입수된  Kurt Bouda 님의 이미지 입니다.

 

[ 나무 푸르를 때 ]

 

성 열 민

 

푸른 날의 꿈들은

자라나는 나무처럼

 

이른 아침 햇살 머금은

이슬 맺힌 잎새가 싱그러워

 

젊은 날의 노래는

피어나는 꽃처럼

 

피 끓는 청춘

가슴 뛰는 추억이 아름다워

 

##햇살 #잎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