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젊은날의 모습들

Dave Seong 2021. 3. 22. 18:19

# 64. 사랑의 아픔에 그리워하던 젊은 날의 모습.

[ 젊은 날의 모습들 ]

 

2020년 5월 20일

                성열민

 

사랑의 아픔을

기다림의 슬픔을

머물러 그친

젊은 날의 꿈들

 

헤아릴 수 없는

시간 속에

멀어진

그대 모습들

 

추억 가득한

빛바랜 사진 속의

웃음 가득한

해맑던 청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