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9. 먼 곳의 꿈이 아니라 지금의 현실인 것을.
[ 자화상 / 성열민 ]
거울 앞에 서면
살아온 이야기 가득한
한 남자가 있습니다
자라온 세월 가득한
그리운 날들의 흔적들
머무른 세월 동안
바람에 깎인 표정들이
어색한 미소가 됩니다
거울 앞에 서면
눈물로 미소 짓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거울 #이야기 #표정 #미소 #남자
'Dave의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ve의 자작시] 사람과 사람 사이 (2) | 2024.09.29 |
---|---|
[Dave의 자작시] 모든 날의 꿈들이 (1) | 2024.09.27 |
[Dave의 자작시] 살인마들 (1) | 2024.09.19 |
[Dave의 자작시] 채우는 하루가 다가온다면 (1) | 2024.09.16 |
[Dave의 자작시] 흔적만 남아 (0) | 2024.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