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스스로의 걸음으로

Dave Seong 2024. 11. 18. 00:03

# 521. 세상에 나아가는 당당한 걸음이라면.

Image by Ralf Kunze from Pixabay

 

[ 스스로의 걸음으로 ]

 

세상에 나아기는 걸음이라면

당당하여야 한다

 

슬픈 날의 그리운 마음은

이미 지난 일이기에

 

앞장서 나아가는 걸음이라면

자랑스러워야 한다

 

아픈 기억 모두 지울 수 있는

밝은 내일을 향해야 하기에

 

언제나 함께 걷는 걸음이라면

발맞춰 나아가야 한다

 

힘든 날을 동행하는

많은 사람들의 행복이기에

 

머물러 바라보는

그리움으로 나아갈 수 있기에

 

성열민 지음

 

#걸음 #마음 #내일 #행복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