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4. 기약할 수 없는 많은 날들이 슬픔으로 다가오면.
[ 마주하게 되는 슬픈 날들이 ]
소리 없는 눈물은 얼마 만큼의 슬픔일까
묻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
이별을 마주하는 슬픔이라는 것을
기약 없는 약속은 얼마 만큼의 그리움일까
대답이 없어도 알고 있습니다
다시 볼 수 없는 이별이라는 것을
남은 시간을 채우는 추억만으로
머무르기에는
멈출 수 없는 아픈 나날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성열민 지음
#눈물 #슬픔 #약속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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