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1.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 나아가는 모습으로 / 성열민 ]
삶은 다가서는 일
그리운 사람을
닮아가는 일
삶은 머무르는 일
추억으로 남은 날들을
채워가는 일
삶은 나아가는 일
한 걸음 내딛어
당당히 자리하는 일
삶은 이별하는 일
영원할 수 없는
날들을 떠나 보내는 일
#삶 #추억 #자리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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