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그리운 지난 날

Dave Seong 2024. 8. 17. 09:35

# 489. 그리워 아름답던 지난 날의 추억들.

Pixabay로부터 입수된 Ida님의 이미지 입니다.

 

[ 그리운 지난 날 / 성열민 ]

 

마음 한 구석 차지하는

눈물처럼

흐를 수 있다면

 

기억 저편에 머무르는

이별처럼

슬퍼할 수 있다면

 

그리워 바라보는 곳에

노래처럼

울려 퍼질 수 있다면

 

기뻐하리라

우리 슬픈 젊은 날들을

 

#눈물 #이별 #노래 #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