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나를 담은 눈빛

Dave Seong 2021. 4. 16. 12:12

# 75. 눈빛에 담은 그대 숨결 느껴지면

 

[ 나를 담은 눈빛 ]

 

 2021년 4월 16일
                성열민

 

나를 담은 눈빛 속에
빠져들고 싶어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나의 마음 띄워 보내고

하늘의 별빛 닮은
그리운 곳에 닿으면

아득해지는
그대 숨결 느껴지고

나의 마음
너의 마음

꿈결같은 그리움 속에
하나되는 너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