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길을 따라 걷다.

Dave Seong 2021. 2. 16. 10:29

# 48. 종착지를 알 수 없는 삶의 여행길.

 

[ 길을 따라 걷다 ]

2021년 2월 15일

               성열민

 

다른 곳을 향하는 걸음들

무엇을 향해 걷고 있는가?

 

세워진 이정표만으로

끝을 알 수 없었기에

 

다른 곳을 향하는 걸음들

꿈을 따라 걷고 있는가?

 

일상에 간직한 소망을

버릴 수 없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