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8. 나를 알고 싶을 때마다 글을 적었습니다.
[ 글쓰기 운동 ]
나를 알고 싶을 때
글을 적었습니다.
시간을 채우는 일이
멀어질 무렵
오늘의 하루가 아니라
바라본 세상의 크기만큼
나를 잊고 싶을 때
글을 지었습니다
그리운 사람의 꿈이
다가설 즈음에
지나온 날들의 꿈만큼
아쉬워 잊지 못할 그리움만큼
성열민 지음
#글 #나 #세상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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