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그리워하는 사람들

Dave Seong 2023. 7. 1. 11:37

# 325. 슬픔마저 간직할 수 없었기에.

 

[ 그리워하는 사람들 ]

 

성 열 민

 

사랑을 노래하는

사람들

 

이별을 슬퍼하는

사람들

 

슬픈 눈물 달래며

그리워하는

사람들

 

남은 날들을

기다리는

 

아픈 날의 청춘을

바라보는 사람들

 

#사랑 #이별 #눈물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