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1. 아픈 날의 꿈들이 그리워지면.
[ 그리움을 닮은 꿈 ]
성 열 민
꿈꾸어 아름다운 날이
그리운 것은
다시 못 올 젊은 날의
추억이었기에
그리워 다시 만날 꿈을
채우는 것은
다시 못 볼 이별의 아픔이
남아있기에
추억하는 일이 남아
이별을 준비하는 일이 남아
그리움을 닮은 꿈을 꿉니다
#그리움 #추억 #이별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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