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9. 세상에서 혼자 살아간다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 버릇없는 아이들에게 ]
성 열 민
아이야, 얼마 살지 않아 모른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니란다.
아이야, 기억하지 못한다 해도
지난 일들이 없던 일이 아니란다.
아이야, 살 날이 많이 남은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이란다.
아이야, 모든 일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만드는 것이란다.
아이야, 당연한 것은 부모와 자식의
인연만이 전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야, 세상에서 너희들을 기다려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 #기억 #노력 #부모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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