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지친 걸음 # 416. 오늘 하루를 채우는 무거운 발걸음. [ 지친 걸음 / 성열민 ] 오늘 하루를 채우기 위해 오랜 시간을 버텨왔던가 내일 하루를 꿈꾸기 위해 지난 날들을 보냈었던가 모든 날들의 부푼 꿈들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도 모든 순간의 아픈 기억이 머무른 흔적으로 남아도 멈출 수 없는 지친 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오늘을 나선다 #오늘 #내일 #꿈 #추억 #흔적 #걸음 Dave의 자작시 2024.02.02
[Dave의 자작시] 눈물의 날들이 맺히면 # 403. 슬픔의 날들이 눈물이 되는 날에는. [ 눈물의 날들이 맺히면 / 성열민 ] 아픈 삶은 외로운 날의 눈물이 되어 그리운 삶은 남은 날들의 노래가 되어 세상 가득한 꿈들과 세상 다가선 희망이 머무른 곳에 남겨진 슬픈 흔적만 남아 #삶 #아픔 #그리움 #흔적 Dave의 자작시 2024.01.06
[Dave의 자작시] 발자취 # 318. 살면서 머문 곳에 피어나는 꽃들이 아름답기를. [ 발자취 ] 성 열 민 발자취를 따르는 일이 빈자리 채울 수 없어 안타까운 일이라서 사람의 흔적을 찾아 머문 자리 그리움을 찾아 오늘도 길을 나선다 사람이 남길 것은 삶의 이정표가 아니라 살아온 발자취라서 삶의 흔적을 따라 지나온 날들의 그리움을 찾아 오늘도 길을 나선다 #발자취 #흔적 #이정표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3.06.10
[Dave의 자작시] 주어진 길, 나아갈 길. # 281. 매일 다르게 변해가는 오늘을 채우는 일들이. [ 주어진 길, 나아갈 길. ] 성 열 민 삶의 자취를 따라 길을 걷는 사람들 누구의 수고스러운 걸음이 앞서 길을 내었는지 잊은 채 어느 곳의 설움이 닿아 맺힌 눈물의 흔적을 모른 채 오늘의 시간을 같은 길을 따라 걷고 있는 사람들 #삶의자취 #걸음 #흔적 #사람 Dave의 자작시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