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인연 4

[Dave의 자작시] 버릇없는 아이들에게

# 309. 세상에서 혼자 살아간다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 버릇없는 아이들에게 ] 성 열 민 아이야, 얼마 살지 않아 모른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니란다. 아이야, 기억하지 못한다 해도 지난 일들이 없던 일이 아니란다. 아이야, 살 날이 많이 남은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이란다. 아이야, 모든 일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만드는 것이란다. 아이야, 당연한 것은 부모와 자식의 인연만이 전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야, 세상에서 너희들을 기다려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이 #기억 #노력 #부모 #인연

Dave의 자작시 2023.05.19

[Dave의 자작시] 사람과 사람 사이

# 297. 세상의 많은 인연이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 사람과 사람 사이 ] 성 열 민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품은 뜻을 간직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마음의 거리만큼 멀어질 수도 있고 사람의 거리만큼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하나의 뜻을 간직하기 위해 한 번의 인연을 소중히 합니다 하나의 꿈을 펼치기 위해 한 번의 삶을 채우려 노력합니다 #사람 #거리 #인연 #노력

Dave의 자작시 2023.04.21

[Dave의 자작시] 그대 그리움

#152. 말하지 못한 그리움들. [ 그대 그리움 ] 성열민 나 사는 일이 그러한 까닭에 그리움을 말하지 못했어요 서러운 밤이 남은 이유로 머무르지 못할 걸음을 나서야 했었기에 나 떠나온 인연 하나 없어 그리움을 전하지 못했어요 시린 고독과 아픈 상처가 다가서지 못할 슬픔을 남겨주었기 때문에 언제일지 모를 함께할 날의 약속이 영원할 수 없었던 추억에 머무른 시간들이 감출 수 없는 눈물이 되는 이유이기에

Dave의 자작시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