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나의 발걸음 # 79. 길어진 그림자만큼 멀어지는 그리움. [ 나의 발걸음 ] 2021년 4월 19일 성열민 깊어진 감정의 골이 많은 후회와 거짓으로 채워지면 태양의 반대편으로 멀어진 그림자처럼 그칠 수 없는 그리움과 다가서지 못한 아쉬움에 점점 굳어지는 나의 발걸음 Dave의 자작시 2021.04.19
[Dave의 자작시] 하루의 시간 # 18. 다녀간 길.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되어. [ 하루의 시간 ] 2020년 11월 21일 성열민 멀어진 그림자 빛을 따라 걷는 길에 꽃이 피더이라 모진 바람 몰아치는 황량한 그 길에 새싹 돋아 나더이라 긴 세월 설움 견디며 눈물 머금은 끝이 없는 먼 걸음 향하는 길에 따스한 바람에 나부끼는 꽃잎 되어 가시는 길에 담긴 마음 흩어지더이라 Dave의 자작시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