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5.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 이별의 눈물이라면 ]
오랜 방황이
닿을 수 없는 꿈이라면
먼 걸음 내딛은 곳의 그리움으로 남기를
긴 이별의 끝이
멀어질 수 없는 뜻이라면
간직하지 못한 눈물 하늘에 닿기를
다시 못 올 추억으로
그리운 하루를 보낸다면
이별의 아픔이 아름다운 노래가 되기를
성열민 지음
#방황 #그리움 #이별 #눈물 #추억 #노래
'Dave의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ve의 자작시] 어느 봄 날에 2 (1) | 2025.01.07 |
---|---|
[Dave의 자작시] 자유와 희망 (0) | 2025.01.03 |
[Dave의 자작시] 꿈으로 남은 추억들 (1) | 2024.12.29 |
[Dave의 자작시] 죽음을 권하는 세상 (0) | 2024.12.27 |
[Dave의 자작시] 어느 봄 날에 1 (0) | 2024.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