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7.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러.
[ 시월의 날에 ]
성열민
그리운 마음이 다하는 일은
하나 같습니다
누구의 기억에 머물러
눈물이 되는 일
그리운 사람이 다하는 일은
한결 같습니다
누구의 추억을 새기어
노래로 남는 일
세상 하나 같은
그리운 마음으로 사는 일입니다
#마음 #기억 #추억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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