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5. 숲의 약속은 생명을 향하는 꿈이 되어.
[ 숲으로 가자 ]
성 열 민
희망이 자라는 곳에
나무를 심는
사람으로 남으려
숲으로 가자
계절을 잊은 채
자라난 들꽃처럼
하늘 향해 함박웃음 지으며
숲으로 가자
봄을 알리는
새들의 지저귐은
같은 날의 희망이 되어
숲으로 가자
생명의 터전
그 많은 세월을 지킨
약속의 날을 간직한 곳으로
#숲 #희망 #생명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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