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그리운 마음

Dave Seong 2023. 2. 27. 07:20

# 274. 잡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지나면.

 

[ 그리운 마음 ]

 

성 열 민

 

저문 하늘 물들인 햇살처럼

비출 수 있기를

 

밝은 달빛 그윽한 풍경처럼

평온할 수 있기를

 

다른 삶의 그리움조차

무색한 추억이 되는 밤에

 

다른 날의 외로움마저

추억이 되는 밤이 찾아오면

 

#햇살 #달빛 #그리움 #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