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세월을 걷는다

Dave Seong 2024. 1. 20. 08:00

# 410. 지나온 삶을 따라 걷는 길에는.

Pixabay 로부터 입수된  Noopur 님의 이미지 입니다.

 

[ 세월을 걷는다 / 성열민 ]

 

세월을 걷는다

지난 날의 고통과

후회의 시간 속에서

 

아픔을 씻는다

모진 시련속에

분노와 연민으로

 

오늘을 보낸다

떠난 후회와

다시 못 올 미련으로

 

하루를 채운다

눈물 어린 슬픔과

그리운 날의 추억으로

 

#세월 #아픔 #오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