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변해가는 풍경들

Dave Seong 2023. 3. 9. 10:56

# 279. 사람들의 많은 날들이 모이고 모이면.

 

[ 변해가는 풍경들 ]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몰랐던 나이를 알아가는 것

 

변해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길로 나아가는 것

 

스스로 다른 날의 꿈을

만들어가는 것

 

꿈꾸던 삶이 아니어도

바라는 바를 이루어가는 것

 

성열민 지음

 

모든 날의 모든 순간을

그리움으로 채워 가는 것

 

#나이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