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4. 삶이란 도화지에 그리는 수채화 같은 일.
[ 마음을 그리는 일 ]
성 열 민
마음을 그리는 일이 있습니다
살아온 삶을 도화지 삼아
그리는 수채화 같은 그림을
마음을 전하는 일이 있습니다
넘기는 책장마다 떠오르는
그리움이 펼쳐지는 시집을
마음을 펼치는 일이 있습니다
내일의 희망과 꿈을 전하는
노랫말 같은 아름다운 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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