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마음을 그리는 일

Dave Seong 2022. 10. 8. 16:08

# 224. 삶이란 도화지에 그리는 수채화 같은 일.

 

[ 마음을 그리는 일 ]

 

성 열 민

 

마음을 그리는 일이 있습니다

살아온 삶을 도화지 삼아

그리는 수채화 같은 그림을

 

마음을 전하는 일이 있습니다

넘기는 책장마다 떠오르는

그리움이 펼쳐지는 시집을

 

마음을 펼치는 일이 있습니다

내일의 희망과 꿈을 전하는

노랫말 같은 아름다운 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