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남은 눈물 만큼 그리워하자

Dave Seong 2025. 2. 10. 15:16

# 553. 아픔과 슬픔이 남았다면 추억과 희망의 노래처럼.

Pixabay 로부터 입수된  StockSnap 님의 이미지 입니다.

 

[ 남은 눈물만큼 그리워하자 ]

 

슬픔이 남아 있다면

채울 만큼의 추억이 필요하겠지요

 

미소로 다가오는 모습들이

 

아픔이 남아 있다면

눈물 만큼의 희망이 필요하겠지요

 

밝은 햇빛 같은 기억들이

 

봄의 따사로움과

여름 밤의 낭만을

가을 단풍의 추억과

겨울 따스한 모닥불

 

그리운 날의

그리운 사람의

노래처럼 눈물이 되는 기억들이

 

성열민 지음

 

#슬픔 #추억 #아픔 #희망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