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꿈을 꾸었지

Dave Seong 2022. 8. 27. 09:55

# 200. 꿈을 꾸었지. 찬란한 날의 추억들을.

 

[ 꿈을 꾸었지 ]

 

성 열 민

 

꿈을 꾸었지.

찬란한 날의 추억들을.

 

모든 날의 모든 순간이

그대를 향하는 것은.

 

그대로 인하여 그러하였음을.

 

꿈을 꾸었지.

행복으로 채우는 날들을.

 

많은 일의 많은 순간이

그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것은.

 

그대로 인하여 충분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