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 곁에 있는 사람과 모든 날이 추억으로 다가오기를.
[ 길을 걸었지 ]
성 열 민
그리운 마음 접은 채
향하는 모든 길이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아쉬운 마음 달래지 못해
그리운 모든 날이
추억이고 낭만입니다
오늘의 날과
오늘의 하루를
다른 날의 꿈으로 채울 수 없었기에
다른 삶의 희망으로 바꿀 수 없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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