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취미 생활

[필사시 5] 내 가슴은 뛰노니

Dave Seong 2021. 6. 25. 11:34

 

[ 내 가슴은 뛰노니 ]

 

윌리엄 워즈위스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 가슴 뛰노니,

내 어린 시절에도 그러했고

다 자란 오늘에도 매한가지,

쉰 예순에도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죽음이 나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보니 내 하루하루가

자연의 믿음에 메어지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