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아무렇지 않다면 # 370. 기억해야 하는 일과 기억하지 않는 일. [ 아무렇지 않다면 ] 성 열 민 아무렇지 않은 일은 기억하지 않아 슬픔과 눈물로 글을 적으면 새겨진 기억의 파편이 파고드는 것을 막을 수 없어 아무도 기억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말아 세상이 아픔을 펼쳐 놓으면 남겨진 슬픔의 세월이 잊을 수 없는 아픔을 남기는걸 #기억 #슬픔 #파편 #세월 Dave의 자작시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