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발자취 # 318. 살면서 머문 곳에 피어나는 꽃들이 아름답기를. [ 발자취 ] 성 열 민 발자취를 따르는 일이 빈자리 채울 수 없어 안타까운 일이라서 사람의 흔적을 찾아 머문 자리 그리움을 찾아 오늘도 길을 나선다 사람이 남길 것은 삶의 이정표가 아니라 살아온 발자취라서 삶의 흔적을 따라 지나온 날들의 그리움을 찾아 오늘도 길을 나선다 #발자취 #흔적 #이정표 #그리움 Dave의 자작시 2023.06.10
[Dave의 자작시] 꿈은 아름다웠다 # 312. 꿈을 간직한 사람들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 꿈은 아름다웠다 ] 성 열 민 꿈은 아름다웠다 짙은 아픔의 터널을 지나고 빛을 향하게 되었을 때 세상의 무대를 바라보는 긴 행렬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정표 하나 없는 곳에 많은 사람이 향하는 곳에 꿈꾸어 그리운 추억들이 머무른 곳에 꿈꾸어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꿈 #아픔 #세상 #이정표 #추억 #풍경 Dave의 자작시 2023.05.27
[Dave의 자작시] 다른 삶을 사는 동안 # 155.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들. [ 다른 삶을 사는 동안 ] 성 열 민 다른 삶을 사는 동안 다른 얼굴의 나를 보았다 머물러 그치면 알 수 없는 삶의 욕망들을 다른 길을 걷는 동안 다른 일을 준비하는 나를 보았다 나아가 다가설 때 함께하는 많은 삶의 기적들을 나아온 길을 돌아보면 아득했던 많은 순간들이 이전 부터 존재했던 삶의 이정표를 따라 걸어온 길이라는 것을 Dave의 자작시 2022.04.06
[Dave의 자작시] 길을 따라 걷다. # 48. 종착지를 알 수 없는 삶의 여행길. [ 길을 따라 걷다 ] 2021년 2월 15일 성열민 다른 곳을 향하는 걸음들 무엇을 향해 걷고 있는가? 세워진 이정표만으로 끝을 알 수 없었기에 다른 곳을 향하는 걸음들 꿈을 따라 걷고 있는가? 일상에 간직한 소망을 버릴 수 없었기에 Dave의 자작시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