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야기 14

[Dave의 자작시] 그리운 마음 노래가 되면

# 351. 세상 많은 날이 노래로 남아 그리워지면. [ 그리운 마음 노래가 되어 ] 성 열 민 노래가 되는 이야기가 있어 그리운 날의 추억들 속에 눈물이 되는 사람들이 있어 돌아갈 수 없는 날들 속에 떠날 수 없는 걸음이 모여 다가올 이별을 준비하듯이 다가설 수 없는 멀어진 꿈들이 남은 시간 머무르는 이유가 되듯이 #노래 #이야기 #사람 #이유

Dave의 자작시 2023.08.17

[Dave의 자작시] 시네마 극장

# 259. 영화 속의 인물들은 누구를 닮았던가? [ 시네마 극장 ] 성 열 민 이야기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 누구의 삶이 닮아 우주를 누비며 시간을 넘나드는 꿈이었단 말인가 이야기의 사랑은 가능했을까 죽음의 순간까지도 눈물어린 아픈 이별을 간직해야 했단 말인가 이야기의 노래는 그러했던가 아름다운 선율에 비친 장엄한 풍경들이 정녕 꿈이었단 말이던가 #이야기 #주인공 #꿈 #사랑

Dave의 자작시 2023.01.25

[Dave의 자작시] 닿은 그리움

# 116. 세상 기쁜 소식 전해지도록. [ 닿은 그리움 ] 긴 세월 머금은 눈물이 머무르는 밤이 오면 그 많은 이야기로 잠 못드는 밤이 오면 세상 머무른 흔적 하나 새겨 보려해 남은 시간 머무를 수 없는 걸음을 아침 해가 뜨면 시작해야 하기에 먼 곳의 그리움이 맺히기 전에 닿은 소식 기쁨되어 전해질 수 있도록 2021년 9월 1일 성열민 지음

Dave의 자작시 2021.09.01

[Dave의 자작시] 눈물이 맺히려 할 때에는

# 97. 시간 속에 흐르는 눈물의 강 [ 눈물이 맺히려 할 때에는 ] 2021년 6월 14일 성열민 눈물이 맺히는 데에는 수천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낡은 책장을 넘기는 동안에 벌어지는 많은 일들을 기억해야 한다 눈물이 맺히는 데에는 죽음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 동안에 스쳐가는 많은 날들을 떠올려야 한다 눈물이 씻어 내려가는 눈물이 정화하는 세상을 수천년의 죽음을 바라보는 세상의 많은 슬픈 이야기들을

Dave의 자작시 2021.06.14

[Dave의 자작시] 역사의 수레는 멈추지 않는다.

# 21. 두 바퀴 수레는 굴러갑니다. 역사의 흐름은 멈추지 않습니다. [ 역사의 수레는 멈추지 않는다 ] 2015년 12월 16일 성열민 수많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슬픈 역사는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지워지고 있다 경제 논리 앞에 잊힌 역사는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상품 우리가 지켜 나아가야 할 아이들의 미래는 아픔을 바라볼 수 있는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잊을 수 없다

Dave의 자작시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