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상처 4

[Dave의 자작시] 사는 일이 슬픈 까닭은

# 411. 세상 남은 일이 고통 밖에 없는 삶이 있습니다. [ 사는 일이 슬픈 까닭은 / 성열민 ] 고통 속의 삶은 무엇도 남기지 못합니다 그저 눈물과 후회로 시간을 채울 뿐입니다 아픈 상처로 슬픈 삶은 무엇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저 증오와 분노로 아픔을 달랠 뿐입니다 고통의 시간은 길고 슬픈 눈물은 차갑습니다 #고통 #눈물 #상처 #분노 #시간 #슬픔

Dave의 자작시 2024.01.22

[Dave의 자작시] 사랑의 약속

# 288. 다시 만날 날을 꿈꾸는 사람들. [ 사랑의 약속 ] 성 열 민 사람들은 사랑을 믿는다 아픈 상처 감싸줄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선다 사람들은 사랑을 꿈꾼다 힘든 하루 휴식이 되는 안식처를 찾아 헤매인다 사람들은 사랑을 잊지 못한다 눈감아도 그리운 하나의 약속을 새기며 하루를 산다 그리움이 남아 간직하는 하나의 사랑을 다시 만날 약속을 믿으며 길을 나서는 하나의 사랑을 그리워한다 #사랑 #상처 #휴식 #약속

Dave의 자작시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