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다른 봄의 시작 # 247. 멈추어 서서 돌아볼 수 있을 때에. [ 다른 봄의 시작 ] 성 열 민 젊은 날의 아픔들이 고스란히 맺힌 다른 봄이 시작되려해 아픔의 순간에 멈추어 서면 이별로 남으려 하겠지 차라리 이별 보다는 멈추어 서서 기다리는 것이 나을텐데 지워지는 기억보다는 머물러 서서 돌아보는 것이 나을텐데 #다른봄 #이별 #아픔 #기억 Dave의 자작시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