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8. 세상의 절반이 그리움과 외로움입니다.
[ 그리움은 없습니다 ]
성 열 민
그리움은 없습니다
지난 추억도
기억의 환상일 뿐입니다
지금의 현실이
힘들고 고되어
애써 떠올리는 순간입니다
외로움도 없습니다
채울 수 없는
욕심을 달래는 위로일 뿐입니다
나아질 것 없는
내일이 두려워
애써 변명하는 슬픔입니다
#그리움 #현실 #외로움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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