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나날보다 추억할 날들이 많아지길.

어제는 기억에 머무른 오늘인 듯 싶습니다. 다시오지 않을 오늘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Dave의 자작시

[Dave의 자작시] 그대에서 그대에게로

Dave Seong 2021. 1. 10. 07:39

# 22. 멀어진 그대 모습. 멀어진 그대 마음.

[ 그대에서 그대에게로 ]

2017년 5월 20일

                성열민

 

그대를 알게 되고

그렇게 가까워지면

 

완전한 세상이

나에게 온 것 같아

 

행복, 슬픔 그리고 눈물

그렇게 멀어지면

 

무너져 버리는

나만의 천국

 

그대를 잊지 못해

많은 시간 헤매면

 

깊이 간직되는

기억 속의 모습

 

그렇게

그대에서 그대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