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하나같은 일 # 177. 마음속에 머무르는 그리움의 시작은. [ 하나같은 일 ] 성 열 민 하나같은 일이 있습니다. 잊지 못할 날들을 그리워하는 일. 하나같은 날이 있습니다. 추억에 머물러 바라보는 날이. 그리움의 말이 차고 넘치는 것은 다시 못 올 젊은 날을 아쉬워하는 마음이기에. 그 그리움의 시작은 태어나면서부터 간직하는 사랑의 말이 전부이었음을. 그 그리움의 끝은 다시 만날 날들을 꿈꾸는 아쉬움의 날들이었음을. Dave의 자작시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