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세상의 모든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 # 305. 그리움과 외로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세상의 모든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 ] 성 열 민 아침의 햇살을 기대하는 사람은 그리움에 사는 사람 세상 모든 추억 하나같은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 저녁의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은 외로움을 품은 사람 세상 모든 이별 저물어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는 사람 #아침 #그리움 #저녁 #아쉬움 Dave의 자작시 2023.05.11
[Dave의 자작시] 해넘은 들판에서 # 118. 맞이하는 저녁 식탁이 풍성하다. [ 해넘은 들판에서 ] 햇살 따가운 여름의 오후에는 쉴 곳 되어주는 나무 그늘이 그리워진다 허리펴 맺힌 땀을 훔치면 더위 식혀주는 산들바람이 정겹다 먼 산 바라보는 너른 벌판의 푸르른 계절이 익어간다 해넘은 저녁 맞이하는 풍성한 식탁이 너그럽다 성열민 지음 Dave의 자작시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