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돌아온 계절 # 197. 해가 바뀌고 날이 저물어도. [ 돌아온 계절 ] 성 열 민 해가 바뀌고 돌아온 계절은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의 노래가 되고. 날이 지나고 슬픔이 맺히는 삶의 무대에는 이름 없는 배우를 향한 갈채가 메아리친다. 노래에 비친 날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추억이 되는 삶이었기에. 무대의 조명이 화려해 보이는 것은 다가설 수 없는 꿈들을 바라보는 그리움이었기에. Dave의 자작시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