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e의 자작시] 그리움이 되는 하루가 # 243. 넘실대는 술잔마저 그리움이 되면. [ 그리움이 되는 하루가 ] 성 열 민 그리움의 말이 노래가 되는 날에는 창 밖 풍경이 친구가 된다 서산 넘어 물들은 노을빛에 젖어드는 마음마저 노래가 된다 그리움의 노래가 친구가 되는 날에는 별 빛 반짝이는 하늘이 된다 어두운 밤 비춰주는 달빛에 넘실대는 술잔마저 그리움이 된다 #그리움 #노래 #별빛 #술잔 Dave의 자작시 2022.12.07